우체국 앱으로 종이 절약

별걸 다 쓴다고 할 수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종이를 덜 쓰는 것(그만큼 쓰레기도 줄어듬)이 자연 보호하는 일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좋은일이다.

우체국으로 택배를 자주 보내는 편인데 그동안은 택배 송장(큼지막한)을 손으로 작성하고 우체국으로 가져가 결제하면 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가는 불필요한 카드 영수증까지 준다.

우체국 안드로이드 앱을 쓰면 송장도 필요없고 포스트톡이라는 것을 신청 해 두면 카드 영수증까지 이 앱으로 받을 수 있어서 쓸때 없는 종이 낭비가 하나도 없다 (보낸 물건의 송장 번호 / 배송 상태도 확인 가능).

물론 우체국에서 보내는 물건에 바코드가 인쇄된 작은 스티커를 하나 붙이긴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종이 절약.

요즘같이 카드 결제시 문자나 앱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시대에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가는 종이 카드 영수증은 언제 없어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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